‘그래비티’는 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이미 폭스와 제시카 비엘이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음악상을 차지했다.
‘그래비티’의 음악을 담당한 스티븐 프라이스는 무대 위로 올라 “많은 음악가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모두의 상과도 같다. 제 가족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악상에는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의 토머스 뉴먼, '허'의 William Butler 외 1명, '책도둑'의 존 윌리엄스, '필로미나의 기적'의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그래비티'의 스티븐 프라이스가 후보로 올랐다.
제 86회 아카데미시상식은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