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30)과 김형준(27)은 2012년 케이블채널 KBS드라마 ‘자체발광 그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한 차례 이별을 겪고 다시 만나고 있다고 보도됐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드라마 ‘보석비빔밥’, ‘태양을 삼켜라’,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5일 첫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한다.
김형준은 아이돌그룹 SS501로 2005년 데뷔했다. 2011년 드라마 ‘피아니시모’를 시작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금나와라 뚝딱!’ 등을 통해 배우로 변신했다. 현재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