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1일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3월 10일 총파업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 찬성 76.69%로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유권자 6만9923명 가운데 69.8%이 참여했다. 반대는 23.28%로 집계됐다. 투표 결과 유권자 과반수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고 이들의 절반 이상이 파업에 찬성함에 따라 의사협회는 오는 10일부터 집단 휴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