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초고층 복합건물 가상화재 출동훈련

2014-02-28 11:4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8일 화재발생 시 엄청난 피해가 우려되는 초고층 복합건축물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관내 소재한 삼성쉐르빌을 대상으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삼성쉐르빌은 군포IT밸리와 함께 군포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로 지하2층부터 지상37층까지 2개동으로 돼 있으며, 높이가 132M에 달한다.
이날 훈련은 건물 10층 주방에서 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재가 발생, 연돌효과에 의해 고층으로 수직 연소확대 및 다수의 요구조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화재 발생 초기 관계자들의 초기 소화 및 신속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또 화재진압대원과 구조대원에 의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전개, 건물 소방시설 및 구조 확인 등도 병행했다.

조 서장은 “삼성쉐르빌은 초고층 복합건축물로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예방과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