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 국방장관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나토 국방장관들은 성명에서 “나토와 우크라이나 간 동반자 지위 협정에 따라 나토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 영토적 통합성, 민주주의 발전, 국경 불가침 원칙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며 “이는 중동부 유럽, 더 나아가 유럽 대륙 전체의 안정과 안보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나토는 “우리는 우크라이나 사태 진전을 주시할 것”이라며 “민주적 가치에 기반한 정치 개혁이 추진되고 인권이 보장되며 법치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