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신정석 대표 재선임

2014-02-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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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석 포스코강판 대표이사 사장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신정석 포스코강판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

포스코강판은 27일 주주총회 결의 공시를 통해 신 대표와 문홍국 전무를 임기 1년의 사내이사에 재선임한다고 밝혔다.

3월 17일 오전 10시 경북 포항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주총에서 신 대표와 문 전무의 사내이사 재선임, 전중선 포스코 상무의 비상무이사 신규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952년생인 신 대표는 홍익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이후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 부총경리(상무), 포스코 탄소강본부장(전무)을 역임한 뒤 2011년 포스코강판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2년 3월 포스코강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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