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주인의식(主), 인내와 끈기(忍),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功)를 가지라는 뜻이다.
김 행장은 이와 관련해 "매사에 농협은행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고객들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대하고, 정직하게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면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일하다보면 직장 내에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지식 습득에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 행장은 "합격자 발표를 기다릴 때의 간절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직장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열심히 근무한다면 여러분 중에서도 은행장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신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에 입사한 농협은행 신규직원 180명은 지난해 말 약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직원들이다. 지난달 20일부터 6주 일정으로 연수를 받고 있으며 3월 3일부터 전국의 영업점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