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27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골든크로스'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다. 제안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이며,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시후는 최근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연출 홍석구)에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지난 2월 불거진 성(性) 스캔들 이후 1년 만에 복귀다.
박시후는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마인드로 검사가 된 강도윤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각별한 애정을 가진 여동생이 살해당하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생기는 일들을 연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