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에서 자사가 서비스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모바일 판타지 축구 RPG(역할수행게임) ‘사커스피리츠’가 티저 사이트를 27일 오픈하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커스피리츠’는 축구를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모바일 판타지 축구 RPG로, 축구로 은하계를 구한다는 판타지적인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친숙하고 세련된 일러스트 이미지, 강수진, 정재헌 등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까지 가미되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듯 즐길 수 있다.
이번 티저 사이트를 통해서는 간단한 인트로 영상과 게임의 배경 스토리, 스크린샷, 주요 구단 정보 등이 공개되며, 실제 캐릭터 별로 녹음된 목소리도 미리 들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후 게임 전체 세계관, 게임 홍보 영상, 기타 구단 소개 등 추가적인 게임 정보도 3월 중 티저 사이트를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티저 사이트 오픈과 함께 사전 등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에 미리 참여하면 게임 출시와 함께 5성급 유스티엘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쿠폰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사커스피리츠’는 3월 중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커스피리츠’ 사전 등록 이벤트 참가와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게임 티저 사이트(http://event.com2us.com/ci/2014/02/sc_spirit_home/main/home/1)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