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시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참여자의 기능·기술 활용사업, 지역 전통기술 복원사업, 폐자원활용 사업 등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조성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마을 주도형이 중심을 이룬다.
올해년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를 포함, 총 20억원이 투입되며, 8백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안양의 전통 기술인 방짜유기(놋그롯)기술 습득, 안양의 명물 포도 묘목, 신림부산물을 활용한 편의시설 제작, 우산수리 기술자 양성, 방치자전거 재활용 등 특색 있고 생산적인 34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내실 있는 운영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생산 및 제작된 물품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