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SL공사 부지 내 드림파크만의 뛰어난 자연 생태환경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드림파크 해설사가 진행하는 환경생태체험 프로그램 30명과 대규모 인공습지인 안암호(154만m²) 철새 탐조 프로그램 30명으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환경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겨울나무와 곤충 관찰, 새싹채소 요리교실,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교실 등 다양한 체험과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 참가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또 오는 3월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안암호 철새 탐조 프로그램은 철새 가이드북 등을 제공하며 야생 조류를 직접 관찰,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참가신청은 (재)드림파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reamparkcf.com)에서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드림파크문화재단(032-560-9952~6) 또는 홈페이지(www.dreamparkcf.com)로 문의하면 된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