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첨단산업단지 입주희망기업 인기

2014-02-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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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희망기업이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시는 정확한 입주희망 업체를 조사하고자 입주(분양)희망서를 받는다.

군포첨단산업단지는 군포시가 부곡동 522번지 일원에 28만7천524평방미터 규모로 조성 추진중이며 201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27일 산업단지 계획을 승인 고시받고, 공영개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3월경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관계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우현 도시과장은 “군포첨단산업단지는 영동·경부·서울외관순환·서해안·수원~광명고속도로가 있어 출입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입지 여건으로 기존 공업지역보다 물류 경쟁력이 높고, 계획 기반시설도 다양해 산업단지 신규입주 및 이전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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