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유수택 최고위원은 27일 최근 최경환 원내대표가 제안한 정무장관 부활에 대해 “대단히 긴요한 제안”이라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쟁으로 시달려온 지난 1년을 반추해 보면 당정청의 소통이 제대로 작동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참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청와대를 걸고 넘어지는 야당도 결국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연결통로가 없기 때문”이라며 정무장관 부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최고위원은 “과거 대통령이 집권당 총재일 땐 총재 비서실장과 정무장관이 다 있었다”며 “현재 청와대 정무수석의 활동역역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당 지도부가 (정무장관 부활) 건의가 실형될 수 있도록 이를 제안한 최 원내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고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 원내대표는 지나 25일 “앞으로 남은 (임기) 4년간 무엇보다 경제와 국민 통합을 위해 야당과의 소통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무장관직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쟁으로 시달려온 지난 1년을 반추해 보면 당정청의 소통이 제대로 작동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참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청와대를 걸고 넘어지는 야당도 결국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연결통로가 없기 때문”이라며 정무장관 부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최고위원은 “과거 대통령이 집권당 총재일 땐 총재 비서실장과 정무장관이 다 있었다”며 “현재 청와대 정무수석의 활동역역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당 지도부가 (정무장관 부활) 건의가 실형될 수 있도록 이를 제안한 최 원내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고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 원내대표는 지나 25일 “앞으로 남은 (임기) 4년간 무엇보다 경제와 국민 통합을 위해 야당과의 소통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무장관직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