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기원, 내달 4일 제9회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내달 4일 오후 3시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9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오영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이 연사로 초청돼 ‘성장의 돌파구를 여는 힘, 신뢰경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 사장은 서울대 공대 화공과를 졸업하고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 주미대사관 상무관을 시작으로,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과 자원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산업자원부 제1차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두루 거친 ‘무역통’이다.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다룰 신뢰경제 구축과 글로벌마인드 등은 세계경쟁시대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할 부분"이라며 "융합의 중요성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행사문의 :031-888-9015/[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