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스카이라이프는 3.1절을 맞아 3D 애니메이션 ‘구름빵 독도여행기’ 전편을 1일 오전 10시 Sky3D(SkyLife HD 99번)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름빵 독도여행기’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로부터 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반디의 숲’ 등 3D 자연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이 풍부한 스카이라이프와 ‘구름빵’ 원작 애니메이션을 만든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함께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인 고양이 홍비와 홍시가 아름다운 우리 섬 독도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신기한 사건들을 겪는 동안, 독도의 환경적·역사적 중요성을 알고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여정이 주된 이야기다. 총 8부작으로 독도의 자연환경, 역사, 생태와 자원 등 다양한 소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3.1절 오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1일에서 2일 양일 간 오전 10시, 오후 2시, 6시에 하루 3회씩 총 6회에 걸쳐 1~8부 전편을 연속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