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이수화학이 불산유출로 울산공장 가동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닷새만에 반락했다.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수화학은 전거래일보다 100원(0.70%) 내린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 21일부터 전일까지 상승세를 이어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고용노동지청은 최근 불산 유출 사고가 일어난 이수화학 울산공장에 작업중지 명령과 안전진단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수화학은 울산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안전점검을 시작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