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윤별(19·실기과 2년) 씨는 주니어 남자부문 은상과 컨템포러리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남아프리카 국제발레콩쿠르는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2008년 창설됐으며 올해는 미국, 일본, 브라질, 중국, 스위스 등 15개국 무용수들이 참가했다.
한편, 최근 열린 '제11회 베를린 국제무용콩쿠르'에서는 이서울(19·실기과 2년) 씨가 현대무용 남자시니어 솔로부문에서 2위, 박광현(21·실기과 3년)씨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베를린국제무용콩쿠르는 유럽에서 가장 큰 댄스 페스티벌로 올해 세계 40개국에서 약 1000명의 무용수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