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문 웹사이트인 버젯프래블(Budget Travel)은 25일(현지시간) 메릴랜드의 작은 도시를 미국에서 가장 멋진 소도시로 꼽았다.
베를린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투표에서 13만8000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다른 14개 소도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베를린은 전체 참여자의 28% 지지를 얻었다.
2위는 뉴욕주의 카제노비아(Cazenovia)가 그리고 웨스트버지니아의 벅해논(Buckhannon)가 그 뒤를 이었다.
버젯트래블 측은 베를린이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하이커들과 새관찰자들, 그리고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적의 도시라고 설명했다.
베를린은 영화 'Tuck Everlasting'과 'The Runaway Bride'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