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주먹이 운다’ 우승자 임병희, 한이문과 붙으면 누가 이길까?

2014-02-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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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주먹이운다’ 우승자 임병희 지난 시즌 우승자 한희문과 비교…박형근 “못돼먹은 캐릭터 꼭 필요해”

Q.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XTM ‘주먹이운다’에서 임병희가 최종 우승해 화제죠?
- 중국인 모친과 한국인 부친 사이에서 태어난 임병희가 가파른 성장세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임병희는 부산협객과 효자파이터를 무너뜨려 결승에 올랐고 결국 박형근을 꺾고 우승을 따냈습니다.

Q. 임병희가 지난 시즌 우승자인 한이문과 비교되죠?

- 지난 '주먹이운다' 시즌2 우승자인 한이문 역시 고등학생이기 때문인데요.

벌써부터 네티즌들은 둘이 맞붙으면 누가 이길지 격한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이문은 "우승을 축하한다. 같은 고등학생이라 동질감이 생긴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지만 한편으로는 "나는 프로파이터로 데뷔했고 임병희는 아직 애송이일 뿐"이라며 거리감을 두기도 했습니다.

임병희와 준우승자 박형근은 향후 종합격투기 프로 파이터로 데뷔할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미래 역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도 "못돼 먹은 콘셉트가 프로 선수로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근자감 끝판왕 박형근과 계약을 하는 등 이슈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Q. 또 곽성익이 박형근에 패배한 후의 아쉬움을 전했죠?

- 곽성익은 페이스북에 "아쉽고 또 아쉽다. 체중 차이에도 KO로 깔끔하게 이기지 못한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또 “심판 배정. 그리고 편집하지 않겠다던 PD님의 지켜지지 않은 약속. 너무 아쉽고"라고 남겨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것으로 여운을 남겼는데요.

곽성익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막판 박형근에게 테이크 다운을 당하며 2-1로 패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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