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티벳버섯 요구르트 변비 소화에 탁월한 효과…온라인쇼핑몰에서 티벳버섯 종균 구입 후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Q.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티벳버섯으로 만든 우유 요구르트가 화제죠?
- 어제 한 TV프로그램에서 티벳버섯으로 우유 요구르트를 만드는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우유 요구르트에는 바이러스를 이기는 유산균과 효모균이 있어서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데요.
티벳버섯 유산균은 일반 유산균과 달리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유산균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한 번 구매로 평생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효율적이기 때문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Q. 티벳버섯 유산균은 어떻게 만들고 구입은 어디서 하나요?
- 우유에는 유산균이 없기 때문에 유산균의 모균인 티벳버섯을 넣어 발효하는 건데요.
티벳버섯과 우유를 용기에 담아 공기가 통하도록 천으로 입구를 막은 뒤 20-25도씨 상온에 24시간 숙성시킨 후, 촘촘한 채로 티벳버섯을 건져내고 먹으면 됩니다.
티벳버섯 분말로 불리는 종균은 이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한데요.
30g기준 7000~9000원이니까 가격도 부담이 없네요.
Q. 하지만 잘못 먹을 경우 부작용도 있다고요?
- 우유 소화 능력이 떨어지거나 민감한 체질인 경우 두드러기나 설사를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세균에 노출될 수 있으니까 멸균에 신경쓰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