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좋은 음식보다 '황사마스크'가 우선! 세탁하면 절대 안돼

2014-02-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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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중국에서 날아온 초미세먼지가 중부지방을 뒤덮은 가운데 초미세먼지 마스크에 대한 정보가 네티즌들 사이에 눈길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는 각종 질병 감염의 원인이 될 위험이 크고 천식과 만성폐쇠성 폐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초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쉽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은 일반 마스크가 아닌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0.04~1.0μm 크기의 미세먼지를 80%이상 걸러낼 수 있다.

하지만 황사 마스크를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어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사용해도 밀착력이 떨어져 오히려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감소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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