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각종 질병 감염의 원인이 될 위험이 크고 천식과 만성폐쇠성 폐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초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쉽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은 일반 마스크가 아닌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0.04~1.0μm 크기의 미세먼지를 80%이상 걸러낼 수 있다.
하지만 황사 마스크를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어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사용해도 밀착력이 떨어져 오히려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감소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