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 CJ제일제당이 연어캔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26일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출시한 '알래스카 연어'가 지난달 매출 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장점유율은 68.2%이다. 회사 측은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의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1월 한 달 간 지난해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달성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제일제당 연어 캔은 지난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넘겼다. 회사 관계자는 "선물세트 특수가 무색하게 이번달에도 2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예상하고, 올해 300억원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다음달 신제품 2종을 추가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