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25일 "GKL 민영화 추진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를 통해 "유사ㆍ중복 사업 정비대상을 적극 발굴하고, 5월 중 구체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해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 담화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GKL의 카지노 사업을 처분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문체부 산하 기관인 한국관광공사가 GKL 지분을 51% 보유한 최대주주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