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쏘카의 심야할인은 주중 자정부터 익일 6시까지 적용됐으나 야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심야 할인 시간을 확대하고, 기존 할인요금과 비교해 최대 85%까지 할인혜택을 키웠다. 택시 요금이 부담스러운 대학생, 경기도 외곽 거주자나 자영업자들의 귀가 등 이용부담을 덜어줘 경제적인 나눔카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심야 할인은 저녁 9시부터 아침 9시까지 이용건에 적용되며 12시간 이용 시 스파크·모닝은 9900원, 레이 1만400원, K3·아반떼는 1만3050원으로 일정 이동거리 이상이라면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다. 최소 5시간 이상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국 450여대 차량을 필요한 만큼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9 to 9 심야 할인은 쿠폰을 받아 예약 가능하며 매일 저녁 7시 쏘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최소 5시간 예약 시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홈페이지(www.soc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