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무공천을 선언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야권 차기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24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셋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안 의원은 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지난주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24.2%를 기록했다.
2위는 친노(친노무현)그룹의 맏형 격인 민주당 문재인 의원으로, 14.2%(같은 기간 0.7%포인트 상승)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안 의원과의 격차는 10.0%포인트다.
이어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8.5%)과 박원순 서울시장(8.1%),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3.6%)이 3∼5위를 각각 차지했다.
안 의원 측의 새정치연합이 포함된 정당지지도에선 새누리당이 1위를 차지했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42.7%였다.
2위는 새정치연합으로 같은 기간 0.7%포인트 하락한 21.6%로 조사됐다. 제1야당인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하락한 15.3%에 그치면서 지방선거에 비상이 걸리게 됐다.
25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3%포인트 하락한 55.1%로 조사됐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2.2%포인트 상승한 37.2%였다.
<리얼미터> 측은 박 대통령의 지지율 추세와 관련해 “이산가족 상봉,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 소식으로 주초 강세로 출발했으나 주 후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논란이 확대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7∼2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5.3%다.
24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셋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안 의원은 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지난주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24.2%를 기록했다.
2위는 친노(친노무현)그룹의 맏형 격인 민주당 문재인 의원으로, 14.2%(같은 기간 0.7%포인트 상승)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안 의원과의 격차는 10.0%포인트다.
이어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8.5%)과 박원순 서울시장(8.1%),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3.6%)이 3∼5위를 각각 차지했다.
안 의원 측의 새정치연합이 포함된 정당지지도에선 새누리당이 1위를 차지했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42.7%였다.
2위는 새정치연합으로 같은 기간 0.7%포인트 하락한 21.6%로 조사됐다. 제1야당인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하락한 15.3%에 그치면서 지방선거에 비상이 걸리게 됐다.
25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3%포인트 하락한 55.1%로 조사됐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2.2%포인트 상승한 37.2%였다.
<리얼미터> 측은 박 대통령의 지지율 추세와 관련해 “이산가족 상봉,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 소식으로 주초 강세로 출발했으나 주 후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논란이 확대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7∼2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5.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