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구글은 LG전자와 협력하에 모바일 기구용 무상 기본 소프트 (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새로운 제품군으로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정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밝혀졌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 안드로이드 스마트 워치는 LG전자가 제조하지만 다른 제조사가 관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구글의 '넥서스4', '넥서스5' 스마트폰을 제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