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의학회와 바이엘은 제10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수상자로 박원순(56·사진)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20년간 신생아 집중치료실 구축과 발전에 헌신해 국내 미숙아·신생아 치료 역량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이엘임상의학상은 한국 의료의 선진화와 의학자의 연구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된 상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25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