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2일차인 24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공동중식에서 북측 김분염(78) 씨의 남측 여동생들과 '통일을 위하여' 라고 외치며 러브샷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례, 김분염, 김분일. 김분염 씨는 한국전쟁 때 가족과 이별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