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2일차인 24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공동중식에서 남측 김경숙 씨가 오빠인 북측 전영의(83) 씨 옆에서 식사를 하지 못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전영의 씨의 가족은 전 씨가 한국전쟁이 끝나고 돌아오지 않 매년 제사를 지내왔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