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레노버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서(MWC) 2014’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두잇(DOit) 앱 시리즈와 요가 태블릿 ‘10 HD+’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잇 앱 시리즈는 △네트워크 요금 없이 기기 간 정보를 공유하는 쉐어잇(SHAREit) △기기 속도를 향상시키고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시큐어잇(SECUREit) △연락처, SMS, 통화기록을 백업 및 복구하는 싱크잇(SYNCit) △카메라 앱 스냅 잇(SNAPit) △사진 관리 앱 씨잇(SEEit) 등으로 구성됐다.
요가 태블릿 10 HD+는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수명 시간을 제공하며 풀 HD 스크린, 퀄컴 스냅드래곤TM 프로세서, 고해상도 카메라 등을 장착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요가 태블릿은 똑똑한 디자인으로 태블릿 사용 방식을 더욱 더 다양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레노버는 최상의 멀티모드 태블릿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멋스러운 스크린, 더욱 빨라진 프로세서와 사용자 중심의 소프트웨어까지 프리미엄 기술로 무장한 요가 태블릿 10 HD+를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