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담화문 형식으로 3개년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정부 각료 및 국민경제자문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담화는 30분에 달하는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별도의 행사 대신 국민생활과 직결된 경제혁신 구상을 선보임으로써 정부 2년차 출발선상에서 심기일전의 각오를 다지고 국정운영의 방향타를 제시하겠다는 게 청와대의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