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이 로봇수술 기기를 직접 작동해 보고 의료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용인외국어고등학교의 로봇수술 연구 동아리 ‘메로 다빈치(MERO da Vinci)’ 회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 학생들은 로봇 역사와 다빈치 로봇수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시뮬레이터를 통해 로봇수술 기기를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손승완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 부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과학에 대한 관심과 포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