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를 기초로 한 경제정책을 내놓은데 대해 긍정적”이라면서도 “대외 악재 등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완화와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도입했다. 하지만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과 엔저 등으로 기업은 물론 가계에 온기를 전달하지 못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올해 박근혜 정부는 적극적인 규제개선 등 기업들이 정책의 수혜를 얻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