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3D애니메이션 ‘잭과 팡’이 오는 26일 EBS를 통해 첫 방영된다고 24일 밝혔다.
잭과 팡은 미취학 아동 대상의 애니메이션으로 책장을 펼치고 손잡이를 잡아당기거나 들어올리는 등 팝업 북을 넘기는듯한 화면을 선보인다.
작품은 총 11분짜리 5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잭과 팡은 미국, 영국, 아일랜드 등 12개국에 325만 달러(약 35억 원)에 선판매되기도 했다.
잭과 팡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저녁 6시5분 EBS를 통해 방영된다.
국내 콘텐츠 기업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EBS, 영국 조디악미디어그룹, 이스라엘 큐큐디 등과 함께 공동으로 투자·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