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천안지역 돌봄 운영 협의회 개최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부처별 지역돌봄운영협의회를 2월 24일 개최 했다.

천안지역돌봄협의체는 돌봄운영협의회(위원장 천안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과장) 12명과 돌봄실무추진위원회 8명의 지역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2014학년도 범정부 공동 수요조사결과(신입생 및 재학생)를 토대로 각 기관간의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천안돌봄운영협의회 운영을 위한 주요사항을 검토하고 돌봄 서비스 수요현황을 파악하여 신청 학생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함과 동시에 질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는 소통하는 장이 됐다.

천안교육지원청 오창호 과장(돌봄운영협의회 위원장)은 “방과후 돌봄서비스 범정부 통합 지원을 위해 부처간 협력이 우선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연계ㆍ협력 강화를 통해 돌봄아동에 대한 종합적 지원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