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원 사업추진 견인차 역할

2014-02-24 10:4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안산시 성포동 항가울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내달 중으로 착공될 전망이다.

이는 공사가 추진되기까지 시의회 이민근 의원(일동, 이동, 성포동)이 주민들과 시 집행부의 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시는 상록구 예술광장1로와 항가울로 일부 구간(성포동 592번지)에 예산 7천만원을 투입해 목재펜스를 설치하고 수목 울타리를 식재할 계획이다. 착공 시점은 이르면 3월 초께로, 공사 기간은 약 한달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착공에 앞서 보도구간과 녹지구간을 구분해 사업을 진행하는 방안과 전 구간에 목재펜스를 설치하는 방안을 놓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사가 진행될 항가울로 구간은 그동안 아파트 담장이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과 함께 노후화로 보행자 안전 문제까지 제기돼 왔으나,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개선 사업이 착수될 때까지 주민 입장을 시 담당 부서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사업 추진의 견인차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해당 지역의 담장은 설치된 지 오래돼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소로 주민들의 원성이 컸다”며 “도시와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