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부터 WCF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신 회장은 9명으로 구성된 WCF 집행위원회에서 인도 대표를 제외하면 유일한 아시아 대표다.
신 부회장은 “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있는 원산지 증명, ATA 까르네(무관세임시통관증서) 등 국제무역 관련 현안과 세계 상공회의소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WCF 네크워크가 우리 중견‧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상의연맹(WCF)은 전세계 상공회의소의 협력 네트워크로 현재 140여개국 2000여 상공회의소가 원산지 증명 등 무역인증 발급을 통해 기업의 국제무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