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유명 브랜드인 ‘워로드 시리즈’의 후속작 ‘삼국지워로드(해외 서비스 명 DYNASTY WARLORD)’의 출격을 예고했다.
‘삼국지워로드’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신개념 소셜 네트워크 RPG로 춘추 전국 시대의 실존 영웅들이 등장해서 관심을 끌고 있으며, 유저들은 손끝으로 삼국 천하를 평정하는 묘미를 체험하게 된다.
뛰어난 고퀄리티 카드 그래픽 일러스트는 물론 전략적 전투가 화려한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되는 PvP 시스템이 일품이며, 특히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유저들과 경쟁하는 긴장감이 최고의 인기 요소로 꼽힌다.
게임빌은 게임 출시를 앞두고 21일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신청자 전원에게는 희귀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난세의 등용팩’을 지급하고, 주변 친구들에게 참여 추천하면 추천 인원에 따라 ‘골드’, ‘난세의 등용팩’, ‘패왕의 등용팩’ 등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추가 제공한다.
‘삼국지워로드’는 2월 말 글로벌 오픈 마켓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미 게임빌의 캐시카우로 올라선 ‘몬스터워로드’의 사례를 통해 입증되었듯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회사 에버플의 개발력에 게임빌의 글로벌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조화를 이뤄 또 한 번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게임을 탄생시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