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 서울시장 출마 기대감에 관련주 '신고가'

2014-02-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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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다.

코엔텍은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54%(265원) 오른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87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통신도 4%대 상승 폭으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엔텍은 정 의원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외 1인(10.88%)이 2대 주주라는 이유로, 현대통신은 현대건설 전 사장인 이내흔씨가 대표로 있어서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이날 정 의원은 중국 출장에서 복귀하면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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