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는다.
농해수위는 이날 국회에서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등으로부터 기름 유출사고 현안보고를 받은 뒤 사고 원인과 경위, 초기 대응 문제점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손재학 해수부 차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농해수위는 또 부산 기름 유출사고에 대한 향후 대책과 수산물 판매 감소에 대한 대책도 논의한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부산 남외항 밖에 있는 부두 접안 장소 부근에서 라이베리아 국적의 8만t급 화물선 캡틴 방글리스호와 이 배에 기름을 공급하던 460t급 유류공급선 그린플러스호가 높은 ‘너울성 파도’로 충돌하면서 약 237㎘ 가량의 벙커C유가 유출된 바 있다.
농해수위는 이날 국회에서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등으로부터 기름 유출사고 현안보고를 받은 뒤 사고 원인과 경위, 초기 대응 문제점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손재학 해수부 차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농해수위는 또 부산 기름 유출사고에 대한 향후 대책과 수산물 판매 감소에 대한 대책도 논의한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부산 남외항 밖에 있는 부두 접안 장소 부근에서 라이베리아 국적의 8만t급 화물선 캡틴 방글리스호와 이 배에 기름을 공급하던 460t급 유류공급선 그린플러스호가 높은 ‘너울성 파도’로 충돌하면서 약 237㎘ 가량의 벙커C유가 유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