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인 데니스 텐이 과거 머리에 일장기 머리띠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데니스 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내가 가장 운이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데니스 텐은 고조부가 일제시대 독립군 의병장으로 활약한 민긍호로 알려져 더욱 입방아에 올랐다.
한편, 데니스 텐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열린 남자 프리 스케이팅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