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1일차인 23일 오후 금강산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 신정심(78) 씨가 울먹이는 남측 동생 신재춘 씨의 손을 꼭 잡아주고 있다. 신 씨는 한국전쟁 때 가족과 헤어졌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