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1일차인 23일 오후 금강산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의 우순용(83)씨가 남측의 누나 우영희씨를 얼싸안은채 오열하고 있다. 우순용 씨는 한국전쟁때 강제 징집되어 가족가 이별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