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데니스 텐 [사진 출처=데니스 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인 데니스 텐이 독립운동가 의병장 민긍호의 후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민긍호 선생은 대한제국 군대 장교로 1970년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강제로 해산하려 하자 의병을 이끌고 항일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후 1908년 2월 29일 일본군에 의해 피살됐다. 한편, 23일(한국시간) 데니스 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찍은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관련기사'피겨계 대모' 피앙게티 "소트니코바, 김연아 앞설 수 없어"러시아 심판 라케르니크 "난 숨기는 게 없어" #김연아 갈라쇼 #데니스 텐 #민긍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