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제8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원)생 캠프' 개최

남기섭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앞줄 중앙)과 '제8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원)생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출입은행]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수출입은행은 지난 19일부터 2박3일간 국내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제8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원)생 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본점 및 경기도 용인시 소재 수출입은행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아이디어 및 비전을 공유하고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수출입은행 및 국회, 언론, 기획재정부, 코이카(KOICA) 등 다양한 기관의 개발원조 전문가들이 참석해 개발원조 이론 및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케이스 스터디 및 그룹토의 등 참가 대학생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