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롯데케미칼 임직원 120여명이 22일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서울 관악구 삼성동 53가구에 연탄 5300여장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의 온정을 느꼈다.
박성필 롯데케미칼 대외협력팀장은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게 됐다"며 "이번 연탄배달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는 "임직원들이 직접 몸소 체험하는 나눔 활동은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을 정도로 가치 있는 기부"라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의 기회를 만들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