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김연아 “결과 되새긴 적 없다”

2014-02-23 05:02
  • 글자크기 설정

김연아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소치올림픽 갈라쇼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김연아가 판정시비에 대해 언급했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수상자들의 갈라쇼가 열린 2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스무 번째 순서로 나서 공연을 했다. '이매진'의 선율이 흐르자 인류의 영원한 꿈인 평화를 노래하는 전령사로 변신했다.
김연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해 홀가분하다"며 "특별한 감정은 없었다. 한국에서 또 공연이 있어 집중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판정 논란에 대해 묻자 그는 "일단 경기가 끝났고, 판정을 돌이켜 생각해 본적이 없다. 결과가 잘 끝나 만족스럽다. 의견을 낸다고 해서 결과가 바뀔 것 같지는 않다. 속상한 것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재차 질문이 이어지자 "결과에 대해서 되새긴 적이 없다. 나보다 주변에서 더 속상해하는데 난 그런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