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크로스컨트리 5km 금메달, 2.5km에서 은메달도 목에 걸어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최근 끝난 제11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서 김관 학생(특수체육학과 1학년)이 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자크로스컨트리 5km와 2.5km에 출전한 김양은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신민규총장은 “나사렛스포츠단 선수들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주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여건에서 운동과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대는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국내 유일의 장애대학생 스포츠단을 출범하고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