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안성의 토종닭 사육농장에서도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 농장에는 닭 4만 8000여 마리를 기르고 있었지만 지난 21일 70여 마리에 이어, 22일에도 300여 마리가 집단폐사했다. 이에 경기도는 해당 농장 입구에 초소를 설치하고 이동통제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 AI로 확정될 경우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