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탈리아 봅슬레이 선수 윌리엄 플루라니가 금지약물을 복용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는 "플루라니가 지난 18일 선수촌에서 열린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플루라니가 다시 재검사를 요구했으나 똑같이 나와 결국 선수촌에서 퇴출명령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플루라니 퇴출에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는 사무엘 로마니니를 선발했다.관련기사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안현수 무난히 통과여자 쇼트트랙 1000m 김아랑, 준결승 진출 실패 #도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